한반도의 최남단으로 북위 34도 17분 21초의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육당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 에서는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를 2천리로 잡아 우리나라를 3천리 금수강산이라고 하였다.


경상남도 김해에서 저녁을 먹고 출발. 새벽 00시 10분에 되서야 땅끝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일단 아침까지 준비해간 이불을 덮고 차에서 잠시 눈을 붙였다.


땅끝 전망대 주차장.
연말 해남은 신년맞이 해맞이 축제 준비가 한창 이라 곳곳에 등불이 매달려 있었다.


땅끝 전망대.
내부에 까페와 망원경이 준비되어 있다.

 
구분 개인 단체
어른 1,000 700
군인&청소년 700 500
어린이 500 300
망원경 1회 2분 500원


땅끝마을 <--> 땅끝전망대 구간 모노레일카가 운행되고 있었다.

 
구 분 어 른 청소년(군경) 어린이
왕 복 개 인 4,000원 3,000원 2,000원
단 체 3,500원 2,500원 1,500원
편 도 개 인 3,000원 2,000원 1,000원
단 체 2,500원 1,500원 1,000원




땅끝 전망대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지그재그 방파제 위에 조그마한 등대가 듬직하게 서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땅끝 전망대에 머물다 돌아가곤 한다.
하지만 진짜 땅끝은 전망대에서 20분~25분정도 계단을 따라 내려가야 한다.


진짜 땅끝을 밟아 보려면 땅끝탑으로 가야한다.


한참 나무계단을 밟고 내려가다 보면 울창한 소나무 숲 밑으로 땅끝탑이 눈에 띈다.


땅끝탑에 내려가면 탁 트인 바닷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땅끝탑 밑으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진짜 땅끝을 밟아볼 수 있다.
하지만 파도가 심한날은 무리해서 내려가면 위험 할 수있다.

해남 땅끝마을에 간다면 우리나라 땅의 끝을 밟아보는 느낌...꼭 느껴보고 오시길!

☞ 해남의 또다른 볼거리 : 해남의 하늘길 두륜산 케이블카 ,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 송호 해수욕장


 
※ 땅끝 해남 문화 관광 홈페이지 : http://tour.haenam.go.kr/



Posted by 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