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릴레이] 나에게 사진이란 즐거움 이다.

얼떨결에 라라윈님이 넘겨주신 사진 릴레이 바톤을 받았습니다.
사실 장문의 글은 써본적이 별로 없어서 조금 많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바톤을 넘겨주신 라라윈님께 감사하며.. 늦어진점 죄송합니다.

그럼 사진릴레이의 주제인 사진이란 [   ] 이다. 에 대해 이기사가 생각하는 바를 몇자 적도록 해보겠습니다.

이기사가 생각하는 사진이란??

제가 생각하는 사진이란 [즐거움] 인것 같습니다.

사진을 통해 사진을 보는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 을 줄 수도 있고, 멀리 있어 만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사진을 통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또한 이기사는 요즘은 수중 촬영에 푹 빠져있는데요~ 얼마전에 구입한 디카팩을 사용해서 이제까지 카메라와는 상극인 "물" 이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지구상에 존재하는 무궁무궁한 소재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것. 그것 자체가 사진을 찍는 사람들만이 즐길수 있는 "즐거움"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문가처럼 멋지고 한폭의 그림같은 사진들 또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과 즐거움을 주지만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즐거운 우리들의 일상을 기록한 사진이야 말로 정말로 즐거운 사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진 릴레이 참여자님들..

★ 철희님 : 사진이란 자신의 과거의 거울 이다. 
★ mooo : 사진이란 추억 이다.
★ 꼬미 : 사진이란 마음으로 보는 눈 이다.
★ 엘군 : 사진이란 사랑이다.
★ Mikolev : 사진이란 페달링 이다.
★ Leeye : 사진이란 나 다.
★ Bkzzang : 사진이란 형광펜 이다.
★ hyomini : 사진이란 욕심 이다.


★ mahabanya : 사진이란 새롭게 보기다.
★ Kate : 사진은 소중한 친구입니다.
★ Joa : 사진이란 즐거운 놀이다.
★ 럽 : 사진이란 내가 바라본 세상이다.
★ 썬도그 : 사진은 존재 이다.
★ Deborah : 사진을 통해 순간을 담는다.

★ 라라윈 : 사진은 돈,돈,돈 이다.
★ 참참님 : 사진은 나에게 밥줄 이다.

트랙백을 따라 가며 릴레이에 참여하신 분들의 글들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덧붙여 릴레이 규칙 5번 항목에 7월 6일까지 이 릴레이가 유효하다는 글이 있네요.. 아쉽지만 다음 주자분은 선정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