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대전 맛집2008. 12. 25. 20:35



★2008년 우수블로거★ 라라윈님 소개로 알게된 대흥동 맛집 현대 칼국수.
언제 한번 부모님 모시고 갈 생각이었지만...크리스마스 외로운 아들을 위해..아버지가 데리고 가줬다.ㅎㅎㅎ

주위에 화려한 간판과 홍보물로 가득한 칼국수집들도 많지만 현대 칼국수집은 순박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사각사각하고 달짝지근한 맛(?) 때문에 그냥 먹어도 맛있는 겉절이.




칼국수에 뭔 단무지..하겠지만..나중에 먹다보면 단무지가 부족해요..^^


칼국수에 넣어 먹는 쑥갓~ 요건 개인 취향에 따라 넣어 먹어도 되고 안넣어 먹어도 되는데 전 진향 향과 줄기가 질겨서 결국 나중에 다 빼서 먹었습니다.


칼국수 나오기전에 먼저 나온 김밥~ 소풍 갈 때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는 그런 김밥의 맛?


메인요리 칼국수...그 양에 조금 놀랐습니다.김밥 2줄 시켰으면 큰일날뻔..


약간 매콤하면서 쉬원한 국물에 쫄깃쫄깃한 면발.. 이맛에 사람들이 많이 찾나 봅니다.

라라윈님 덕분에 맛있는 크리스마스 보냈습니다. ^^




Posted by 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