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1일 - 22일 소래습지생태공원
얼마전 집 뒷산에 올랐다가 저 멀리 보이는 멋진 풍경을 본 후.. 조만간 한번 찾아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었는데 이번 연휴를 이용해 마음먹고 무작정 자전거를 타고 찾아 가봤습니다.
21일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소래습지생태공원. 집 근처에 이런 멋진 풍경이 있는 공원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어서 서둘러 카메라를 켜고.... 켰는데... 역시 준비성 하나는 끝내주는 이기사~ 카메라 배터리를 미리 체크 해놓지 않고 방전된 카메라를 그냥 들고 간 바보같은....이..
그래도 전 쿨~ 한 남자이기에 다음날 또 올것을 다짐(?)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연휴니까요..ㅋ
21일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소래습지생태공원. 집 근처에 이런 멋진 풍경이 있는 공원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어서 서둘러 카메라를 켜고.... 켰는데... 역시 준비성 하나는 끝내주는 이기사~ 카메라 배터리를 미리 체크 해놓지 않고 방전된 카메라를 그냥 들고 간 바보같은....이..
그래도 전 쿨~ 한 남자이기에 다음날 또 올것을 다짐(?)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연휴니까요..ㅋ
22일 다시 찾은 소래습지생태공원. 늙었는지 잠이 없어여~~ 새벽 6시에 갔답니다. ^^
일기 예보를 보니 비가 많이 온다고 하였는데 역시..하늘이 꾸물꾸물한게 심상치 않군요..
염전을 사이로 길게 쭉~ 뻗은 다리.. 제 다리도 저렇게 쭉 뻗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응?)
소래 습지공원에서 가장 멋진 장소 중 하나인 풍차. 날씨가 원망 스럽네요..
풍차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지만 잠겨져 있어 들어가지 못합니다. ^^
풍차와 한컷.
습지를 잘 관찰 할수 있도록 곳곳에 설치 되어 있는 관찰대.
무슨 식물인지는 모르겠는데 길 옆에 저렇게 빨간 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벤치.. 산책하다가 언제든지 쉴 수 있도록 곳곳에 자주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순간 포착!
옛날 소금을 저장하던 저장 창고.
이곳이 공원으로 되기 오래전에는 저곳에 많은 소금이 수북히 쌓여 있었을 텐데요..^^
이곳이 공원으로 되기 오래전에는 저곳에 많은 소금이 수북히 쌓여 있었을 텐데요..^^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둘러보면 시설물 하나하나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만들어진 공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관광객들이 끊이질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공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심하게 만들어진 공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관광객들이 끊이질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공원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