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기타 잡담2009. 8. 4. 11:11



엊그제(7월30일 목요일) 충청투데이에서 전화가 한통 걸려왔습니다.

"저기 이학민님 맞으시지요?"
"네~ 맞는데 누구시죠?"

"네~ 충청투데이에서 수영장이용권을 보내드리려고 전화드렸습니다."

헉,,,이게 왠 떡이지? 하는 심정으로 주소와 함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몇일 후 월요일(8월3일) 등기가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았지만 시골에 가있는 상황이라 다음날인 화요일날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8월4일) 등기를 받아들고 수영장이용권을 본 저는 저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유인즉...이용권 유효기간이..2009. 07. 31일자로 되어 있는거였습니다..컥...-_-;;;;

설마...2010년인가? 하고 자세히....보고 또 봐도...확실히 찍혀 있는 2009년..OTL..

"내가 그럼 그렇지...ㅋㅋㅋ"

그래도 잠시나마 선물받는다는 설래임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신 충청투데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ㅎㅎㅎ





Posted by 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