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술 담그기2008. 11. 18. 16:51



모과는 서리가 내린 후에 따야 좋다고 하데요.

마침 알바 하는 병원 뒷뜰있는 모과 나무에 모과가 한 가득 열려서 환자분들과 사이좋게 모과를 땄습니다.ㅎ

집에 가져온 모과는 잘게 채 썰어 흑설탕에 2틀간 숙성 시킨후

 소주 30도과 20.1도를 적당한 비율로 섞어 모과주를 만들어 봤습니다.

머리털 나고 첨으로 만들어보는 술!!! 과연 맛이 어떨지...벌써 부터 궁금해 지내요..ㅎ

더 추워지기 전에 주변에 있는 열매로 과실주 한번 만들어 보는게 어떨까요?















Posted by 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