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때려치울 생각이냐?"
"..."

축구를 좋아하는 부모님 그리고 축구 천재 형...축구를 좋아하지만 매번 중요한 시합이 다가 올때면 어김없이 복통이 찾아오곤 하는 나.

그리고... 나의 친구 렌.
육상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렌은 단지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중학교때 육상을 때려 치웠다.

어느덧 우리는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첫 체육 수업 50미터 기록측정 시간 평소 렌의 진짜 실력이 궁금했던 난 렌에게 승부를 걸었고 결승점을 통과한 난 머리속이 텅 비어 있는 것 같았다.

"꿈!"

렌과 함께 육상부에 들어간 나는 "달리기" 라는 새로운 목표를 발견하게 된다.
달리기에 소질이 있던 난 400미터 계주 대표 선수로 뽑히고 인터하이 지구 예선을 통과해 현 예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빨라지는것!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고 나의 꿈이다.


축구천재 형 겐짱과 육상 천재 렌 사이에서 꿈을 쫒아 달려가는 신지.
신지를 통해 친구간의 우정, 사랑, 가족애... 사춘기 소년이 겪는 모습이  순수하게 그려져 있는 소설이다.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사토 다카코 (노블마인,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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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