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한 리뷰/IT2009. 7. 18. 01:48



충청권 최대 일간 신문인 충청투데이 주관으로 블로그 특강 이 오늘(7/17 오후 7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6시 50분 늦었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계단으로(엘레베이터를 못찾아서..-_-;;) 5층까지 단숨에 올라가 5층 대회의실에 들어서니...친절한 직원(?)분께서 빵과 캔커피, 생수를 챙겨주셨습니다. 저녁도 안먹고 왔는데..너무 감사했습니다.^^



슬슬 자리를 잡고 앉아 보니...다들 낮설기도 하고 이분들이 온라인에서 뵈었던 그분들이구나...하는 생각에 좀 신기하더군요..ㅎㅎ 인터뷰를 하고 계시는 몇몇 파워블로거 분들도 눈에 들어 왔지만,,,아이디를 알 수 없으니 누가 누군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참석자들에게 명찰을 나누어 주어 서로 어떤분인지 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하면 서로 다가서기가 한결 쉬워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ㅎㅎ)
BUT, 라라윈님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_____^;;;;;


열강중인 김주완님

아무튼~ 많은 블로거님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김주완" 경남도민일보 기자 님의 "왜 블로그를 해야 할까?" 라는 주제로 특강이 시작 되었습니다.
왠지 범상치 않은 헤어스타일을 가진 김주완님의 왜!!!! 블로그를 해야 하는가...또 똑같은 글이지만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확연히 드러나는 구독자의 숫자..(스트레이트를 넘어 네러티브로.. 기사를 쓰자.) and 블로그가 가진 무궁무진한 힘에 대해서 열띤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방문자도 별로 없는데..그냥 대충 쓰자" 라는 생각을 했던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강의였습니다.


열강중인 마루님

이어서 들은 두번째 특강은 블로거 "마루" 라는 아이디로 유명하신 김현욱님께서 "블로그에 생기 넣는법" 으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앞서 김주완님의 강의가 블로그를 해야 하는 목적에 대해 말해 주셨다면 마루님의 강의는 그 블로그를 활용하고 다루는 법에 대하여 강의를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포털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의 차이점, 블로그에 적합한 폰트와 크기, 사진 사이즈, 그리고 사진편집 하는 방법, 메타사이트의 활용, 블로그에 달 수 있는 광고등...블로그를 하면서 필요한 알짜 정보들에 대해 거침없이 모두~~~ 알려 주셔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본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___^

오늘 특강을 해주신 두분 모두 정말 재미있고 유용한 팁을 주셔서 아주 많이~~ 감사하며^^ 앞으로 블로그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 특강을 주최한 충청투데이 직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이라 아쉽게도 뒷풀이에 참석 못하고 집에 오게 되었네요..ㅎㅎ
많은 블로거분들 만나뵙게 되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___^


Posted by 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