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 옆 10분 거리에 있는 땅끝조각공원 입니다.
여태 땅끝마을은 3~4번 가봤지만 근처에 조각공원이 있는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근데 여기...엄청 넓고 경치도 좋고 볼거리도 많은데...사람이 없습니다. ^^;;;
그래서 그런지 잔디밭도 깨끗하고 화장실..거리 모두 깨끗한게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기 입장료나 주차료 같은것도 받지 않습니다. 참 착한 곳이죠..ㅎㅎㅎ


사람 하나 없는 공원이라...조금은 쓸쓸하지만.. 혼자 이것저것 만져보고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재미있는 조각 위에 타보기도 하고 같이 포즈도 취해보고.. 좀 재미있는 곳입니다..ㅋ


모든게 잘 정돈되어 있고 깨끗하여 기분마저 여유롭고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었습니다.

여름에 저기서 돗자리 깔고 삼겹살 구워 먹으면 맛있을텐데 말이죠..ㅋㅋㅋ




Posted by 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