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자취 이야기2010. 1. 24. 21:25



취업됐다는 소식 듣고 부랴부랴 인천 올라와 하루만에 방 구하고,,,,정신없이 출근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인천에 상륙한지도 어언~~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그동안 회사생활 적응 하느라 블로그에도 신경을 못쓰고,,ㅎ 아직도 적응중이긴 하지만..ㅎㅎㅎ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원룸이라는 데에 방을 잡았네요..그동안 지방에 있을때는 고시원, 4평짜리 자취방,,에서 살았었는데...원룸이라는데 들어오니 아~ 이게 이제 내가 살 집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ㅋ (1년 계약이지만..)

집 위치는 서울 논현동이 아닌....인천 논현동 입니다..ㅋㅋㅋ




그럼 집사진 구경 하실까용~~ !



인천에 와서 얼마 되지 않아 큰눈이 내려 얼어 죽을뻔 했다는..ㅋ


스팀기능까지 있는 트롬 세탁기~ 건조기능이 빠진게 아쉽긴 하지만..새거라 좋아요..ㅎㅎㅎ


요즘 원룸은 화재 위험때문에 인덕션으로 많이 설치 하더라구요~ 깔끔하고 그을음 안나서 좋아요.


처음 방에 들어왔을때 입니다. 부랴부랴 행거 설치 하고 한컷~


요놈의 냉장고..계속 꼬르륵~꼬륵~ 하며 소리를 내서 몇일동안 밤잠을 설쳤다는...ㅋ
물어보니 냉장고 가동하고 몇일은 소리나는게 정상이라네요..;;


아주 아담한~~ 화장실.. ㅎ 


주인 아저씨가 여름 되면 리모컨 준다고 해서 아직 틀어보지도 않은 에어컨~


몇주동안 중고장터에 매복해서 구한 베드쇼파, 옥션에서 구입한 책상.. 기타등등 살림살이 들여놓고 나름대로 꾸민 방..ㅎ





깔끔 한가용?? ㅎ






마지막으로 나의 라면 컬렉션.. ㅎㅎ
뚝배기는 정말 비추..-_-;;




건물 완공한지 이제 1년도 안된 새건물이라 깨끗합니다.ㅎ 주변이 전부 원룸 이에요..;;
제가 이방의 첫 입주자 입니다. 세탁기도 새거구 냉장고 에어컨 모든게 새거~~~ +_+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방에 이불만 깔고 잤었는데 행거들여놓고 책상, 베드쇼파를 놓으니 그나마 사람 사는것 처럼 보여요..ㅋ

살림살이들좀 더 사야 하는데...월급날만 기다린다는...ㅜㅜ

이상 이기사의 집들이 였습니다~ 우리집 어떤가용?? ^____^;


Posted by 이기사™